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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타크래프트2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임무 4(대피)

by minchel1128 2021. 5. 14.

원래 인게임에서는 여러 임무를 선택해서 플레이가 가능하므로 나무 위키에 서술된 순서대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서 캐릭터 등장 순서와 상관없이 서술할 예정입니다.


임무 소개

핸슨 : (지지직거림)... 아무도 없습니까... 저그가 아그리아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핸슨 : 자치령은 우리를 버렸어요... 여기는 작은 농업 거주지입니다.

핸슨 : 빨리 탈출하지 않으면 당하고 말 겁니다... 제 목소리가 들린다면, 도와주세요!

임무 요약 보고

홀로그램 화면을 응시하는 레이너와 맷. 핸슨의 영상이 떠오른다.

핸슨 : 구조 요청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곳 아그리아 거주지 주민을 대표하는 아리엘 핸슨 박사입니다.

레이너에게 화면 전환.

레이너 : 반갑소, 박사. 그냥 짐이라고 부르시오. 현재 상황은 어떻소?

핸슨에게 화면 전환.

핸슨 : 저그가 행성 방어선을 무너뜨렸습니다. 이 거주지는 이제 끝장이에요.

임무 영상 보기

핸슨 : 지난 12시간 동안 저희는 가장 가까운 우주공항으로 사람들을 탈출시켰어요. 하지만 저그의 공격이 너무 심해 더는 나아갈 수가 없어요.

핸슨 : 고속도로를 지켜 주신다면 남은 사람들을 몇 분 간격으로 보내겠어요.

핸슨 : 수송선에 모두 다 탈 순 없지만, 그래도 남는 공간에 최대한 많이 태워 탈출시킬 생각이에요.

레이너에게 화면 전환.

레이너 : 마음 놓으시오, 박사. 거주민들을 우주공항까지 호위해 주겠소.

핸슨에게 화면 전환.

핸슨 : 제발 그래 주시면 좋겠어요. 저그는 생각보다 훨씬 더 끔찍해요.

임무 시작

 (텍스트) 아그리아, 플라톤 시 접경.

레이너 : 자, 주민들이 행성을 탈출할 수 있도록 우주공항까지 안전하게 호위해야 한다.

새 유닛 소개: 화염방사병

스완 : 화염방사병을 좀 보냈네. 이 친구들이 저그를 바싹 구워줄 거야!

핸슨의 거주지 도착

핸슨 : 정말 와주셨군요! 어떻게 감사해야 할지... 건물 제어 권한을 드릴 테니 저희가 탈출하게 도와주세요.

피난민 호위 경고

핸슨 : 종달새길에서 첫 번째 피난민 수송 차량이 곧 출발할 겁니다.

핸슨 : 다음 피난민 수송 차량이 채비를 거의 마쳤습니다. 부대에 알려 주세요.

핸슨 : 다음 피난민 수송 차량이 곧 출발할 겁니다.

핸슨 : 다음 수송 차량이 준비를 마쳤습니다.

핸슨 : 이제 얼마 안 남았습니다, 사령관님. 다음 수송 차량이 곧 출발합니다.

핸슨 : 다음 수송 차량이 잠시 후 출발합니다.

핸슨 : 이제 몇 명만 더 데려가면 돼요. 곧 수송 차량이 우주공항으로 출발할 겁니다.

피난민 호위 시작

민간인 : 다 탔어요. 어서 갑시다!

민간인 : 길은 안전한가요? 뭐, 가보면 알겠죠.

민간인 : 절대 멈추지 마세요! 어서 가요!

민간인 : 어서! 서둘러요! 저그가 곧 들이닥칠 거예요!

민간인 : 당장 여길 떠납시다!

민간인 : 우리를 두고 가지 마세요!

민간인 : 우주공항으로 갑시다! 어서요!

피난민 행렬 보호하기!

해병 : 피난민들이 위험하다. 움직여!

해병 : 주민들이 다치지 않게 지켜라!

해병 : 저그가 피난민들을 공격한다! 쓸어버려!

해병 : 저그가 왔다! 놈들을 없애 버려!

시민 죽음

핸슨 : 어떻게 좀 해주세요!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잖아요!

핸슨 : 맙소사... 너무 처참해... 차마 볼 수가 없어.

핸슨 : 어릴 때부터 알고 지냈던 사람들이... 모두 죽었어요.

핸슨 : 저그는 끔찍한 존재죠... 하지만 진짜 이 거주지를 죽인 건, 우릴 버리고 떠난 자치령이에요.

벙커

레이너 : 누군가 벙커를 지어 놨군. 도로를 방어하기엔 딱 좋은 자리긴 한데... 왜 다 비어 있지?

핸슨 : 저그가 쳐들어오자, 자치령 부대가 버리고 간 거예요. 여기 사람들에겐 눈곱만큼도 신경 쓰지 않더군요.

레이너 : 안타까운 얘기로군. 어쨌든 벙커 위치는 괜찮으니 병력을 배치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소.

팁 (텍스트)

벙커를 수리하고 해병을 들여보내, 거주민들이 지나갈 도로를 방어하십시오.

저그 번데기

레이너 : 이것 보라고, 저그 번데기로군. 스텟먼이 연구에 저 표본이 필요하다고 했지... 건설로봇을 보내 번데기를 채취하자.

첫 번째 호위 이후

타이커스 : 이봐, 우주공항까지 보통 거리가 아니잖아? 이걸 무슨 수로 다 지키란 말이야?

레이너 : 기동 부대를 만들어서 움직이거나, 벙커를 세워서 놈들의 접근을 막으면 될 거야. 어느 쪽이든 먹히겠지.

두 번째 호위 이후 팁 (텍스트)

피난 행렬을 호위하는 사이에 병력을 더 키우고 구조물을 수리하십시오.

세 번째 호위 이후

호너 : 대장님, 대기권 상층을 통과하는 저그 무리를 감지했습니다. 정확한 좌표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그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네 번째 호위 후

호너 : 대장님이 계신 곳 쪽으로 점점 다가가는 지진파를 포착했습니다. 저그가 굴을 파는 것 같습니다.

레이너 : 멋지군. 상황이 점점 재미있어지는데.

어려움 난이도에서만 가능

호너 : 대장님? 뮤탈리스크 다수가 그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놈들은 금방 도착해 공격을 시작할 겁니다.

레이너 : 서두르는 게 좋겠군. 쐐기 벌레 천지가 되기 전에 말이야.

플레이어가 거주민 처치

핸슨 : 그 사람들한테 무슨 죄가 있다고! 대체 뭐하시는 거예요!?

플레이어가 거주민 더 처치

핸슨 : 이 악마 같으니! 언제까지 우리 주민들을 죽일 셈이죠?

플레이어가 거주지 건물 파괴

핸슨 : 사령관님, 그렇게까지 안 해주셔도 여긴 이미 파괴될 대로 파괴됐다고요!

승리 동영상

레이너 : 이제 다 탔소! 어서 이륙해요!

성공 수준

가까스로 성공

핸슨 : 행성 전체를 잃었군요... 사람들은 학살당하고... 우리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그럭저럭 성공

핸슨 : 너무 많은 생명을 잃었어요... 더 일찍 떠났어야 했는데. 하지만 이 정도면 다시 시작해볼 수 있을 거예요... 어딘가 안전한 곳을 찾으면...

멋지게 성공

핸슨 : 거주지는 잃었지만, 사령관님 덕분에 주민들은 살아남았어요. 감사합니다.

사후 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던 듯, 호너와 핸슨이 장면 시작부터 가까이 서 있다.

호너 : 고생하셨습니다, 대장님. 핸슨 박사가 당분간 여기 머물기로 했습니다. 박사의 기술은 큰 힘이 될 겁니다.

핸슨 : 제가 여기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군요

레이너 : 영광이오, 박사. 어디부터 손을 보는 게 좋겠소?

핸슨 : 음, 의료 시설도 구식이고 제대로 된 과학자는 없다고 봐도 되겠군요. 그런 쪽부터 시작하면 되겠죠?

레이너 : 예리하시군. 박사가 스텟먼을 좀 가르쳐 주면 좋겠소. 환영하오, 박사.

함교 핸슨

핸슨 : 당신 이야기는 많이 들었어요. 자치령에선 당신을 범죄자, 테러리스트라고 하지만... 들리는 게 전부는 아니네요.

레이너 : 자치령이 그 모양이니, 누군가는 약자를 위해 싸워야 하지 않겠소? 멩스크가 그렇게 해줄 리는 없으니까.

핸슨 : 황제는 사람들에게 관심이 없어요. 아그리아에 있던 사람들은 물론이고, 전 구역에서 난민들이 마인호프의 수용 시설로 대피했어요.

핸슨 : 이 수용 시설에서 폭력 사태가 벌어지고 질병이 퍼지고 있다는데도, 황제는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아요!

레이너 : 내가 알아보겠소, 박사.

함교 호너

레이너 : 사람들을 구한 건 기분 좋지만, 아직 도와줘야 할 사람이 더 많으니...

호너 : 한꺼번에 다 구할 순 없습니다. 중요한 건 이번 일로 사람들에게 희망을 줬다는 거죠.

호너 : 사람들을 도울 때마다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한 발짝 나아가는 겁니다.

레이너 : 그래, 맷. 하지만 4년이 지나도록 멩스크는 꿈쩍도 않고... 이젠 저그까지 돌아왔으니...

레이너 : 자네가 말하는 더 나은 미래가 빨리 왔으면 좋겠군. 너무 늦어버리기 전에 말이야.

무기고 스완

스완 : 거주민들은 무기고 출입금지야. 뭐라도 잘못 건드리면... 어이그, 생각만 해도 골치 아파.

휴게실

휴게실 입장

미사용 내용

데스크에 앉아 있는 케이트 록웰

[문자 뉴스] +++ 케이트 록웰, UNN +++ 토러스 행성계에서 대규모 교전 +++ 미지의 저그 생체 조직 발견 +++ 비평가들, "황제는 결백해" +++ 브락시스 폭동 +++ UNN +++

록웰의 이번 방송은 길지만, 힐이 대사를 하기 시작하면 배경음으로 깔리도록 조절해야 함.

록웰 : ...이제 저그가 마 사라를 공격함에 따라 저그 공격에 노출된 거주지 행성의 전체 숫자가 14개로 늘어났습니다.

록웰 : 확인되는 대로, 더 자세한 소식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UNN, 케이트 록웰이었습니다.

여기서부터 사용됨

레이너가 처음으로 휴게실에 들어설 때 설정된 장면. 정면에 그레이븐 힐이 보인다. 레이너가 휴게실로 들어와 그에게 걸어간다.

레이너가 다가오자 힐이 쳐다본다.

힐 : 레이너 사령관님, 지금쯤이면 소식 들으셨겠죠. 다시 바빠지시겠는데요.

레이너 : 그렇소, 힐. 지금 병력으론 저그와 자치령을 동시에 상대할 수 없을 거 같은데. 괜찮은 용병 있소?

힐 : 흠, 아시다시피 저그의 침공으로 용병 몸값이 치솟고 있습니다만... 아, 여기 바텐더가 만든 마이타이는 정말 끝내주니까요. 네. 괜찮은 용병들을 보여 드리죠.

레이너 : 정말 친절하시군, 힐.

용병 튜토리얼

부관 : 용병 계약을 통해 병력을 증강할 수 있습니다. 임무 중에 용병을 투입하려면 용병 집결소를 건설하고 필요한 자원을 지급하십시오. 용병은 즉시 배치되며 임무가 끝날 때까지 사령관님의 지휘를 따릅니다.

부관 : 일단 마음에 드는 용병과 계약을 맺으면, 이들은 재계약을 하지 않아도 남은 캠페인 동안 사령관님을 돕습니다. 임무 중에 발생하는 용병 손실은 매 임무가 끝나면 자동으로 충원됩니다.

용병 계약

힐 : 악마의 개들이 다시 일거리를 찾고 있습니다. 최고의 화염방사병이죠.

용병

인터페이스 처음 사용

힐 : 계약금이 좀 비싸게 느껴지더라도 장기 계약이라는 걸 감안하십시오. 일단 고용한 용병은 전쟁이 끝날 때까지 당신을 따를 겁니다. 게다가 임무 중에 손실되는 인원은 스스로 충원하고요!

용병 선택 인터페이스

켈모리안 광부

힐 : 이 광부들 정말 거친 거 하나는 알아줘야 합니다.

힐 : 맨정신으로 전투에 내보내지는 마십시오.

황야의 사냥꾼

힐 : 참 쓸만한 친구들입니다.

힐 : 괴물들을 바싹 구워버리는 건, 이 친구들이 전문갑니다.

망치 경호대

힐 : 제값을 할 겁니다. 최신 장비를 사용하거든요.

힐 : 망치 경호대는 탁월한 선택입니다.

악마의 개

힐 : 돈만 주면 뭐라도 할 친구들입니다.

힐 : 이 정도면 정말 싼 겁니다!

B 구역 용병대

힐 : 새로 들어온 친구들인데,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힐 : 이 친구들을 대할 땐 기선제압이 중요합니다.

공성 파괴단

힐 : 확실한 친구들입니다.

힐 : 이 친구들은 화력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늘날개

힐 : 이 친구들, 요새 좀 궁한 모양이더군요.

힐 : 해적질할 상선이 없으니, 용병이라도 뛰어야죠.

듀크의 복수단

힐 : 저 함선이 아직 굴러간다는 게 놀랍군요.

힐 : 듀크 장군 기억나십니까?

배지

레이너 : 아니, 저건 마 사라에 두고 왔는데, 어떻게 여기... 타이커스! 이제 적당히 좀 하지, 응?

레이너 : 요즘도 내가 보안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결국 나쁜 놈들 잡는 게 내 일이잖아?

레이너 : 저거 진짜 갖다 버리든지 해야지, 원... 뭘 저걸 가지고 그렇게 난리들이야...

쿠퍼 : 전직 보안관이셨다고 해서 설마 했는데... 뭐, 생각해보니 그럴듯하네요.

쿠퍼 : 대장님, 저거 볼 때마다 뭔가에 홀린 표정 짓는 거 아세요? 한 잔 드시고 다 떨쳐 버리세요.

이바라 : 어이, 자네 이때 정말 대단했어. 내 사촌도 몇 명 자네한테 체포됐을걸? 그렇다고 복수하겠단 얘기는 아니야.

이바라 : 흠, 보안관 나으리라... 사람들이 아직 모르는 다른 '과거'는 없나?

힐 : 혹시 저 위쪽에 아직 연락되는 사람 없습니까? 끈이 있어서 나쁠 건 없죠. 아시죠?

힐 : 혹시 생각해 보셨습니까? 정의라는 게 대체 뭘까요?

저그 발톱

쿠퍼 : 왜 다들 저그 장식을 여기저기 달고 싶어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군요.

레이너 : 발톱이 저 위에서 혼자 외로워 보이는군. 새 걸 추가해야겠어.

이바라 : 정말 멋진 솜씨야.

레이너 : 이제껏 본 것보다 훨씬 많은 저그를 앞으로 상대하게 될 거야.

레이너 : 사실 더 큰 발톱도 있었는데, 너무 커서 벽에 걸 수가 없었지.

힐 : 저 정도면 수집가들이 돈 좀 쳐주겠는데요.

타이커스 있을 경우

타이커스 : 지미, 저 장식이 꽤 마음에 드나 봐?

레이너에게 화면 전환

레이너 : 난 별로. 대원들이 좋아하더라고.

주크박스

노래가 계속 이어지면서 대사 시작. 대사가 진행되는 동안엔 소리 작아짐.

레이너 : 이걸 저 위에 설치하느라 애 좀 먹었지.

레이너 : 이런 곳엔 음악이 있어야 분위기가 산다고.

레이너 : 주크박스야... 날 알아주는 건 너뿐이구나.

쿠퍼 : 혹시 마 사라로 돌아갔던 게, 저것 때문이었습니까?

쿠퍼 : 음악 좋은데! 술술 넘어가는군.

쿠퍼 : 프리버드 좀 틀어 주세요! 노래 좋던데요!

이바라 : 그게 대체 뭐야? 프리덤 록?

이바라 : 왠지 재즈가 땡기는데, 친구.

이바라 : 어이, 친구, 괜찮은 사랑 노래 없나? 그런 눈으로 보지 말라고!

힐 : 소리 좀 줄이죠. 집중을 못 하겠습니다.

힐 : 이 정도면 집착인데요. 남자는, 언제든 털고 일어날 수 있게 딱 그만큼만 마음을 줘야 하는 법입니다.

힐 : 노는 건 좋은데, 좀 조용히 놉시다.

휴게실 타이커스

레이너 : 핸슨 박사는 만나 봤나?

타이커스 : 물론이지. 그 귀염둥이한테 건강 검진도 부탁했다고. 밑져야 본전 아니겠어? 그런데 박사 마음은 웬 흐물흐물한 놈한테 있는 것 같아.

레이너 : 그래? 그게 누군데?

타이커스 : 에헤, 글쎄올시다... 어쩌면 자기를 구하러 달려온 백마 탄 왕자일지도 모르지? 갑갑하구먼. 아직도 여자를 그렇게 몰라?

TV

[문자 뉴스] +++ 도니 버밀리언, UNN +++ 마인호프 피난민 대란에 보건 문제 우려 +++ 황제, 새로운 긴축재정안 선언 +++ 워필드 장군 '초토화 작전'으로 사라 행성계 평정할까 +++ UNN +++

버밀리언 : UNN의 도니 버밀리언입니다. 변경의 거주지인 아그리아 행성에 나가 있는 케이트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케이트 기자?

지지직거리는 화면

버밀리언 : 아, 예. 조금 문제가 있는 모양이군요. 멩스크 황제가 직접 발표를 한다고 합니다. 기자 회견 현장으로 가 보겠습니다.

아크튜러스 : ... 저의 최정예 부대가 전장에 투입되었습니다. 기쁜 소식이 또 하나 있습니다. 토러스 작전의 영웅, 호러스 워필드 장군이 그들을 지휘할 것입니다.

레이너 : 워필드 장군... 퇴역한 줄 알았는데.

아크튜러스 : 워필드 장군이 우리 잘 훈련된 자치령 군대를 이끄는 한, 저는 언제나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저그의 이 새로운 위협은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질 것입니다.

다음 대사는 테란 호너 04(언론의 힘 임무) 후에만 재생됨

버밀리언 : 장군에 대한 황제의 신임이 대단하군요. 한 가지 덧붙이자면, 워필드 장군은 명예를 중시하는 군인으로서, 타소니스가 무너지던 당시에는 멩스크 황제와 아무런 관련이 없었습니다.

다음 대사는 테란 호너 04(언론의 힘 임무) 전에만 재생됨

버밀리언 : 네, 시청자 여러분. 워필드 장군이 지휘를 맡았으니, 이제 저그 군단을 물리치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자, 다음 뉴스입니다. 저그가 다시 등장한 이후, 레이너의 테러 행각이 과격해지고 있습니다. 우연일까요? 잠시 후 직접 판단하십시오.

휴게실 토시

토시 : 거주민들이 보이더군요. 아, 예쁜 박사도 있었지요? 그 사람들 조심하는 게 좋을 겁니다.

   

새 용병 있음

힐 : 새 용병이 들어왔는데, 보시겠습니까?

힐 : 괜찮은 친구들이 줄을 섰습니다.

새 용병 없음

용병 UI 열릴 때 재생

힐 :  본론으로 들어가시죠.

힐 : 잘 찾아오셨습니다.

힐 : 싸울 사람은 많습니다. 돈만 잘 쳐준다면야.

 

각 상호 대사

브랄릭

브랄릭 : 전 괜찮습니다. 04시까지 비번이라서요.

브랄릭 : 한잔하시려고요, 대장님? 그거 좋죠!

브랄릭 : 우리 같은 놈들은 가끔 이렇게 쉬어 줘야 한다고요.

브랄릭 : 역시 쿠퍼가 마이타이 하나는 끝내준다니까요...

2단계

브랄릭 : 지금쯤 함교에 계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브랄릭 : 사령관님, 좀 쉬셔야겠는데요? 

3단계

브랄릭 : 사령관님이야말로 진정한 남자죠! 어디든 따르겠습니다!

브랄릭 : 대장님이 다시 돌아오셔서 기쁩니다!

애너벨

애너벨 : 우리 대장님, 뭘 도와드릴까요?

애너벨 : 우리 대장님 오셨네.

애너벨 : 어머, 이게 누구야...?

애너벨 : 한 잔 사주실래요?

2단계

애너벨 : 우리 대장님... 마신다고 해결되는 일은 없어요.

애너벨 : 흔들리지 마세요, 사령관님. 우린 분명히 이겨낼 거예요.

3단계

애너벨 : 벌써 축하할 시간인가요?

애너벨 : 여기 오실 줄 알았어요.

애너벨 : 우리 대장님... 여자 친구랑 다시 잘됐으면 좋겠네요. 이제 좀 행복해지셔야죠.

얼 : 대장님, 제가 한 잔 살까요?

얼 : 여기에도 뭔가 즐길 거리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얼 : 이게 나한테서 나는 냄새야, 잔에서 나는 냄새야?

2단계

얼 : 대장님, 이제 그만하시죠. 다들 지켜보고 있습니다.

얼 : 당분간 좀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얼 : 우리가 여기서 지금 뭐하고 있는 걸까요...

(특이하게도 3단계 대사는 없음)

이바라

이바라 : 안녕, 친구?

이바라 : 아, 깜짝 놀랐잖아.

이바라 : 그러다 넘어지지 말고 앉지그래.

이바라 : 안녕하신가?

이바라 : 어이, 지미?

이바라 : 이봐, 뭐라고 했나?

2단계

이바라 : 어이, 그렇게 굼떠서야 되겠어?

이바라 : 왜 이리 날뛰나, 친구. 진정하라고.

3단계

이바라 : 어이, 아저씨.

이바라 : 활기를 되찾은 걸 보니 좋은데.

카친스키

카친스키 : 저 근무 시간 끝났는데요, 뭐 할 말 있으신가요?

카친스키 : 한 잔 더 해도 될 것 같은데. 뭐, 두 잔도 좋지.

카친스키 : 근무는 끝났습니다! 한잔하고 있죠!

2단계

카친스키 : 아침부터 한잔하러 오셨어요?

카친스키 : 자신을 한번 돌아보시죠, 대장님. 부탁입니다.

3단계

카친스키 : 진짜 해내셨군요, 대장님! 같이 일한다는 게... 정말 자랑스러워요.

카친스키 : 잘하고 계십니다, 사령관님. 저희가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케이드

케이드 : 아, 기다리던 비번!

케이드 : 아무 이상 없습니다, 허허.

케이드 : 스트레스가 좀 가시네요.

2단계

케이드 : 여기서 자주 뵙네요, 대장님.

케이드 : 사령관님, 괜찮으십니까?

3단계

케이드 : 이 함선의 승무원이란 게 자랑스럽습니다, 대장님.

케이드 : 다 잘되고 있습니다, 사령관님!

쿠퍼

쿠퍼 : 안녕하세요, 사령관님.

쿠퍼 : 늘 마시던 걸로 드릴까요?

쿠퍼 : 뭘로 드릴까요?

쿠퍼 : 우모자에서 어렵게 가져온 게 있는데, 한잔하시겠습니까?

쿠퍼 : 한 잔 더 드릴까요?

쿠퍼 : 저랑 말동무 하려고 여기 오신 건 아닐 테고...

2단계

쿠퍼 : 조금만 버티십시오. 상황이 나아질 겁니다.

쿠퍼 : 적당히 드십시오, 대장. 나중에는 술이 대장을 마신다니까요.

쿠퍼 : 많이 드신 것 같은데요, 대장?

3단계

쿠퍼 : 오늘은 손님이 많네요. 축하할 일이 많은가 보죠.

쿠퍼 : 방심하지 마십시오, 대장님.

홀 : 얼마나 드신 거예요? 냄새가 좀... 잔소리는 아니고요...

홀 : 히페리온에서 일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홀 : 저기... 호너 선장 결혼했나요?

2단계

홀 : 사령관님, 괜찮으세요?

홀 : 요즘 안색이 안 좋으십니다. 모두 걱정하고 있어요.

3단계

홀 : 여기선 긴장 좀 푸세요. 우린 우주를 구할 거잖아요!

홀 : 실례가 되는 말일지 모르겠지만... 다시 기운을 찾으셔서 기쁩니다.


단역으로 나오는 캐릭터에는 색을 입히지는 않았습니다. 미사용 대사를 보면 원래는 기획했었지만 삭제된 영상도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여기서도 각 캐릭터들이 2단계 3단계로 나뉘어 있는데 모두 현재는 미사용으로 남아있습니다. 또한 용병들도 현재와는 다른 유닛 구성으로 기획되었거나 이름만 바뀐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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